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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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이 하늘 위를 날고 세상이 그 용을 따른다
2. 연어이야기 I
3. 공명유희
4. 보물섬
5. 아침의 소리
6. 고속운동
7. 어느 여름날 현리에서
8. 연어 이야기 II
9. 전쟁과 평화
10. 통해야
11. *



아무리 블로그를 불법과 복사의 온상 블로그스팟에다 차렸다고는 해도 불법따운로드를 권장하는 나쁜블로그가 되고싶진 않았는데, 이미 나온지 16년이 지난 음반이고 음원 서비스도 안 되는 마당에 찾다찾다 없어서 그냥 중고 돈 더주고 사버린 김에 찾던 사람들끼리 같이 듣자고 올립니다.
많이 오래되고 음원 구하기 어려운거 구하면 가끔씩 이렇게 올릴수도 있읍니다..

By ddal7bros. on 2017-04-05 | , , | A comment?

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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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맹 - Blood Pledge (동방의 호랑이, 2004)
2. Sick of It All - Built to Last (Nonstop, 2012)
3. Crying Nut - 영웅출정가 (프로야구 응원가 - 넥센 히어로즈, 2009)
4. 극렬 - 우리가 서 있다 (우리가 서 있다, 2016)
5. Captain Bootbois - Believe Yourself (All for One, 2005)
6. H2O - Helpless Not Hopeless (Faster Than the World, 1999)
7. Burning Hepburn - Lust for Life (Life Goes On, 2010)
8.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Knuckleball Complex (Knuckleball Complex, 2012)
9. Stigma - Don't Lose Faith (For Love & Glory, 2013)
10. The Casualties - We are All We Have (We are All We Have, 2009)
11. Rotten Apple - This is Who I am (Lo-Fi, It's OK, 2006)
12. Hollow Jan - Empty (Rough Draft in Progress, 2006)
13. GumX - My Song's Not Ended (Old, 2008)
14. 조덕환 - Long May You Run (Fire in the Rain, 2016)
15. Tommy6 - Penalty (Some, 2013)




1. 형제여 외쳐라 피로 맺어진 우리의 맹세 형제여 느껴라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맹세
힘들고 외로울때 기대는 노래 중 하나..


2. 아마 2000년대 초반이었던 것 같은데,  조선펑크를 듣다 하드코어 펑크로 넘어가려던 시기였음.
아마 핫뮤직이었던 것 같은데 불대갈이 기고했던 자기가 좋아하는 앨범에 대한 글에서 이 앨범을 발견하고 아.. SOIA.. 고참이라매.. 하며 시디를 샀던 것으로 기억함.
그땐 어쨌든 쎄고 떼창이 있는 걸 듣고 싶어했는데, 1번에서 2번으로 넘어가며 스네어 두두두두 때리다 신나게 달리기 시작하는 이 트랙에서 내 인생이 결정된 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함.
가사도 굉장히 멋있는 하드코어 펑크 그 자체라 정말로 반해버렸는데, 항상 어렵고 힘들때 질질 짜면서 열심히 살자고 다짐할 수 있는 동기가 되어주고 있음..
SOIA는 오래된 밴드지만 의무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투어를 도는 밴드가 아니기 때문에 공연을 하면서 편곡을 약간씩 바꾸는데, 그런 것들을 반영하여 2012년에 베스트격으로 내놓은 재녹음 앨범에서 골랐음.

let's not praise the past, just a fact
built to last
old school or the new
doesn't mean a thing if your heart's not true
greedy ones faded fast, we're here
built to last
for the fun, not a fad
the love and the truth so powerful


3. 한국 밴드중에서는 크라잉넛을 가장 좋아하는데, 2008년에 좆데 자이언스를 내버리고 히어로즈로 옮길 결심을 하게 해준 가장 큰 이유가 된 노래였음.
노래 수준도 이전의 크라잉넛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달라진 가운데, 코러스가 끝나고 숨가쁘게 달려온 어제의 우리, 이제 오늘의 얼굴을 닦자 이 부분을 듣는 순간 엄청 충격을 받았는데 크라잉넛이 정말 엄청 좋은 밴드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너무 기뻤음..


4. 안 좋은 버릇을 엄청 많이 갖고 있지만 그 중 가장 더러운 것 하나가 밴드든 뭐든 이름에 드래곤이 들어가거나 후지면 일단 무시하는 버릇인데, 극렬도 오래된 밴드지만 전에는 무슨 극렬파괴기구 이런 이름에다 대구밴드고 노래 제목도 극삼류 러브스토리 이래가지고 아 씨발 뭐야.. 하고 안들었었음. 그리고 작년에 나온 이 앨범을 듣고 약간 반성함.. 사실 조선펑크 화석같은 노랜데 그래서 더 반가웠던거같음.. 지금 올해도 힘내자 이런 느낌의 컨셉으로 구성하는 중이라 밝고 희망차고 딱 어울리는듯하여 고름...

그대의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에 우리의 가슴은 타오른다 뜨겁게 뜨겁게
그대의 등 뒤에 우리가 서있다 승리의 깃발을 흔들며 젊음을 태우며


5. 특례받을때 엄청 많이 들어서 지금도 가사를 외우고 있을 정도인데, 역시 컨셉에 맞춰서 고름..
좆같이 멍청하던 시기에 멍청하다는 것은 깨닫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늘을 살아야 내일이 오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버텼는데 그 당시는 정말 LAST NIGHT HARDCORE SAVED MY LIFE 였음.. 문자 그대로..

you never place a limit never block your way
you just believe yourself
gave brave and confidence fight for your dream
there's only you can make your life


6. 이건 나중에 H2O 찾아듣다가 완전히 꽂힌 노랜데,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희망은 있습니다. 사실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걸 합시다.

time, time it's funny how time slips away
time, and how your dreams will wait another day
time, and it's hard, it's hard to make that change
but you can make that change


7. 버닝헵번도 2008년에 EP 나왔을때 굉장히 좋은 밴드가 되어 와서 많이 놀랐는데, 향수와 고통 그리고 극복하지 못하더라도 어쨌든 살아야 하니까..

부딪히고 좌절하곤 하지만 어느새 또 날 일으켜 살아가지
lust for life, lust for life 보이지도 않는 내일을 위해


8.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내가 굉장히 염세적일땐 좋아했는데 펑크를 들으며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할때부터 특유의 패배자감성이 너무 싫어져서 1집 이후로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굿바이 알루미늄이나 전투형 달빛요정 앨범을 듣고 아 많이 변했구나 멋있어졌구나 했는데 참 그렇게 되어버려서 굉장히 안타까웠음. 너클볼 컴플렉스는 그의 마지막에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함.. 우리는 내일도 일어나서 손톱을 깨먹으며 너클볼을 던질 것임.. 제구가 될지 말지는 모르지만 공 손 떠나면 그만이다 던진 이후는 내 손을 떠난거고 던지는 순간까지만이라도 할 수 있는걸 해야 한다..

나는 살아남았다 불타는 그라운드
가장 높은 그 곳에 내가 서 있다


9.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아마 허리케인으로 박살나버린 듯한 도시를 돌며 스티그마 형님이 추모를 하고 기도를 하신다. 가사 역시 지금은 힘들지라도 딛고 일어나서 강해지자는 내용인데 모두를 위로하고 싶어서 골랐다.. 비니 스티그마는 솔로앨범을 두장 냈는데 유일하게 가사가 구글에서 검색되는 노래다..

from every country every state or any town
I know I got my friends that will never let me down
I've got my pride I've got my friend's and family
it makes me stronger makes me who I am today

10. 우리는 사회로부터 버려지고 격리당해서 우리한테는 우리밖에 남은게 없으니까 노래 졸라 크게 틀고 소리지르고 개판을 치면서 술을 먹자는 바람직하고 희망찬 내용의 노래입니다.

all these joys and sorrows
I gladly sadly bring
this music's all we've got
the only place I need is drinking here
tonight
together with you all

11. 씨발 이게 난데 어쩌라고

12. 잊혀진!!!!!! 기억 속에서!!!!!!!!!! 다시 살아난!!!!!!!!! 빛!!!!!!!!! 이!!!!!!!!!!!! 여!!!!!!!!!!!!!!!!!!!!!!!!!!!!!!

13. 좆까 씨발

14. 조덕환이 몇년간의 침묵 끝에 내놓은 곡인데 죽은 주찬권 생각도 나고 참 기분이 묘해지는 노래였음.. 사실 이 노래 하나를 같이 듣고 싶어서 이 노래들을 모았는지도 모름.

오랜 침묵 속에 허무의 강 건너 우리의 파손된 사랑이
지난 추억 속에 폭풍의 계절 지나 다시 돌아온 우리 여기에

때론 절망 속에 때론 희망 속에서 세월은 구름 위를 떠 가는데
long may you run 내일의 꿈을 향해서 우리 모두 달려가야지


15. 그들과 나의 출발점이 결코 같을수는 없지만 뭐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 함..
타미식스의 이 앨범 역시 사고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침..
나는 앨범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가 2번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 노래를 여기에 갖다 놓았습니다..

거지같은 그 세월이 부끄러 생각하기 싫어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날임을 생각해
잡고 있어 봤자 아무 소용 없잖아
상황이 허락한다면 조금 더 기다려도 괜찮아
그까짓 차이에 얽매여 이겨낼 수 없다면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자신 없잖아

By ddal7bros. on 2017-01-04 | , | 1 comment

2015.

1. Motorhead - Teach Them How to Bleed, Bad Magic
2. Black Medicine - The Arson Boy, Irreversible
3. Wisdom in Chains - Songs to My Killer, The God Rhythm
4. Disturbed - Fire It Up, Immortalized
5. Faith No More - From the Dead
6. We Hate JH - 어차피 우리는, The Naive Kids
7. 조진원 - 야! 우리 벚꽃 불지르러 가자, 아빠의 노래는 별이 되어
8. Raised Fist - In Circles, From the North
9. H2O - #NotRealLife, Use Your Voice
10. 김학래 - 해야 해야 (2015 Version), NEW & GOLDEN GET UP OLD BOY!
11. Ken Yokoyama - I Won't Turn Off My Radio, Sentimental Trash
12. 20syl - Swimming Stone, Motifs II
13. 고상지 - Lonely and Loyal feat. 적재, Road Bike
14. 한희정 - 순전한 사랑 노래, Slow Dance
15. 호와호 - 들려오네, Unknown Origin
16. 강허달림 - 거리 (윤선애 Cover), Beyond the Blues
17. Rude Paper - God No Fair, Destroy Babylon
18. 김일두 - 하나 그리고 둘, 달과 별의 영혼
19. Genius - Until I'm 88 Years Old, Lucky Mis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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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dal7bros. on 2016-12-22 | , | A comment?

Newborn - Dead Poet's Society



We will become our own potential enemies,
if we're intended in stealing
just a little more time from today.
All those dialogues broke into apathy,
with all their 'i did this yesterdays,
and 'Oh, i might do that tomorrows.
Inertia makes us to dream a dream
which we will never be awaken from.
History just haunts us through deserts without oasis,
through fields without lovers,
through skies without stars,
in fact it's a massive weight
on our shoulders,
to push ourselves into passivity.

We must not let inertia take over our lives.
Fuck being paralyzed, fuck being paralyzed, fuck being paralyzed.
Against all gods, against all odds i move along.
And this thought might be covered by thorns,
and flooded by worms,
but just let me bleed,
i'll heal my wounds.
(Fuck these)
'i did this yesterdays
(Fuck these)
'Oh, i might do that tomorrows.

To reach the sky, to touch the stars,
to live my life at any cost.
Seize the day, seize today.
I scream out these words.
Till the last drop of blood leaves my veins,
till the last ounce of breathe leaves my lungs.
May my blood write down these words.
While exploring all those new worlds.
What lie beyond the horizonts of a place
where everything is fucking bought and fucking sold...
to dance like nobody danced before...
to live like nobaoy lived before...
to love like nobody loved before...
to go where nobody went before...
to run as far as possible...

By ddal7bros. on 2016-09-30 | A comment?

한(국힙)합.









향에 남아있던 적립금 2000원을 쓰기 위해 7년만에 향에 로그인했음..
7770원짜리 테이프를 듣기 위해 30000원을 주고 카세트를 하나 삼..

By ddal7bros. on 2016-08-23 | 3 comments

윤상 - 내일은 내일.


너의 이마에 맺힌 반짝이는 땀방울
더 나은 미래의 약속이라고
오랫동안 그렇게 배워왔지
게으른 낙오자에게
내일이란 없다고

누가 만든 약속인지
먼저 나에게 가르쳐 줘
누굴 위한 미래인지
그것도 내겐 궁금해

내일은 내일일 뿐이야
단 하나뿐인 나의 오늘이
어느새 기억 저편에 사라지려 하는데

너의 눈가에 맺힌 반짝이는 눈물은
다가올 승리의 약속이라고
오랫동안 그렇게 배워왔지
힘없는 패배자에게
행복이란 없다고

누가 만든 싸움인지
먼저 나에게 가르쳐 줘
누굴 위한 행복인지
그것도 내겐 궁금해

눈물은 눈물일 뿐이야
단 하나뿐인 나의 삶에는
사랑해야 할 사람이
아직 더 많이 있으니

초라한 오늘이
내겐 더 소중하지
서투른 사랑이
내겐 더 소중하지

By ddal7bros. on 2016-08-20 | , , | A comment?